
세종포천고속도로 완전정복 – 노선, 역사, 현재와 미래
고속국도 제29호선 | 세종–안성–용인–하남(서울)–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
- 노선번호 : 고속국도 제29호선
- 총연장 : 약 171.56km (구리–포천 44.6km 개통, 안성–구리 72.2km 2025.1.1 개통, 세종–안성 약 62km 공사 중)
- 차로수/설계속도 : 4~6차로 / 구간별 100~120km/h
- 핵심 연결 : 경부·영동·수도권제1·제2순환, 평택제천 등 주요 간선망
- 키워드 : 수도권 혼잡 분산, 반도체·물류벨트, 세종 접근성, 북부 관광·생활권
세종포천고속도로, 왜 중요한가
세종포천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중부 내륙과 수도권 북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대동맥입니다. 세종–수도권–포천을 하나로 잇는 이 축은 행정수도 접근성 강화, 수도권 교통 혼잡 분산, 반도체·물류·관광벨트의 연결 등 여러 목표를 동시에 달성합니다. 전 구간 완공 시 세종에서 포천까지 약 2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지고, 생활·경제권이 촘촘히 재편됩니다.
기본 개요
노선번호 |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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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
총연장 | 약 171.56km (구간별 순차 개통) |
차로수 | 왕복 4~6차로 (구간별 상이) |
설계속도 | 100~120km/h (일부 120km/h 적용) |
주요 접속 | 경부·영동·수도권제1/제2순환, 평택제천 등 |
추진 역사 & 연혁
- 2012.06 구리–포천 민자구간 착공
- 2017.06.30 구리–포천(약 44.6km) 개통
- 2019.12 세종–안성 구간 착공
- 2025.01.01 안성–구리(72.2km) 개통, 일부 구간 제한속도 120km/h 도입
- 2026년 말~2027년 초(예정) 세종–안성 구간 단계적 개통 목표
※ 세부 일정과 구간 길이는 공사·설계 변경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구간별 현황
① 구리–포천 (개통)
2017년 6월 개통. 서울 동북권–경기 북부(의정부·포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국도 43·47호선 병목 완화에 기여했습니다.
② 안성–구리 (개통, 72.2km)
2025년 1월 1일 0시 개통. 남안성JC–남구리IC 연결로 주행거리 약 19.8km, 이동시간 약 49분 단축 효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강 횡단 고덕토평대교(세계 최장 경간 콘크리트 사장교, 540m), 남한산성 터널(국내 최장 6차로, 8,345m) 등 초대형 구조물이 특징입니다.
③ 세종–안성 (공사 중, 약 62km)
세종 분기점에서 남안성JC까지 연결하는 본선(약 55.9~62km 수준, 지선 제외)으로, 세종 행정수도 접근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합니다. 일부 공정 지연 이슈에도 불구하고 2026년 말~2027년 초 개통 목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노선도 (개략) & 주요 분기점
아래는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개략 노선도(SVG)입니다. 실제 세부 선형과는 차이가 있으며, 공식 안내도는 하단 출처를 참고하세요.
공식 위치도(안성–구리 구간)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내 ‘위치도’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교통·경제 파급효과
- 혼잡 분산 : 경부·중부의 상습 정체를 일부 분산하여 남북 종축의 여유 확보
- 산업·물류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동남권 물류 허브 지원, 주행거리·시간 절감
- 생활권 통합 : 세종–수도권–북부(의정부·포천)까지 1~2시간대로 연결
- 관광 활성화 : 한탄강·포천아트밸리·가평권 등 북부 관광지 접근성 향상
향후 계획·쟁점
- 세종–안성 구간 : 공정률 제고와 안전 점검 병행, 2026년 말~2027년 초 개통 목표
- 교차 축과의 최적화 : 수도권제2순환·경부·영동 연계부의 램프 용량·안전성 지속 개선
- 환경·안전 : 장대터널(남한산성) 등 시설물의 화재·피난·환기 체계 상시 점검
- 서비스 에리어 : 고삼호수휴게소 등 편의시설 단계 확충(임시 운영 → 정식 완공)
이용 팁 & 자주 묻는 질문
Q1. 세종–서울(강동)·하남권까지 얼마나 줄었나요?
Q2. 120km/h 구간이 있나요?
Q3. 대형 구조물은?
Q4. 전 구간 완전 개통 시 기대효과는?
맺음말
세종포천고속도로는 ‘행정수도–수도권–접경지’를 꿰는 국가 단위의 인프라입니다. 남북 종축의 속도를 높여 생활 반경을 넓히고, 산업과 물류, 관광을 하나의 축으로 묶습니다. 남은 구간까지 안전하게 완공되면 대한민국 교통지도는 한 단계 더 촘촘히 연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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