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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1면 박제된 '105명 얼굴'‥온라인에서는 '내란의 힘', '내란죄' 윤석열 탄핵 투표 불참한 국민의힘 105명

오늘의 관심사/정치

by ensoft 2024. 12. 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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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신문 1면 박제된 '105명 얼굴'‥온라인에서는 '내란의 힘'

오늘자 경향신문 1면입니다. '내란죄' 윤석열 탄핵 투표 불참한 국민의힘 105명이라는 제목 아래, 이 당의 의원들 이름과 사진, 지역구를 표기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들의 명단을 게시하며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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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경향신문 1면입니다.

'내란죄' 윤석열 탄핵 투표 불참한 국민의힘 105명이라는 제목 아래, 이 당의 의원들 이름과 사진, 지역구를 표기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들의 명단을 게시하며 "'헌법 파괴' 대통령의 헌법 절차에 따른 직 박탈이 '헌법 준수' 선서를 한 105명의 방탄 행위로 무산된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겨레도 '그날 본회의장 떠난 105인'이라는 제목 아래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 105명의 얼굴과 이름을 게재했습니다.

한겨레는 "윤 대통령은 8일 내란죄 피의자로 입건됐다"며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105명의 이름과 얼굴을 기록으로 남겨둔다"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홈페이지에서 소속 의원들의 프로필 사진이 보이지 않는 것을 두고도 한때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전에 캡쳐된 화면들에서는 의원들 얼굴이 공개돼 있었다가, 최근에는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문이 제기된 건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이미 10월부터 홈페이지 내부 문제로 표시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러면서 "표결 이후 삭제됐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며 "악의적 보도 행태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대통령 탄핵안이 국민의힘 집단 투표 불참으로 정족수조차 채우지 못해 불성립된 이후 당명을 '내란의 힘'이라고 고치고 아래 로고를 탱크, 즉 계엄령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패러디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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