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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성장”을 말하다… 설레는 첫 출전과 각오
윤이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준우승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게 돼 뜻깊다. 올해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렌다.”
윤이나는 오랜만의 출전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 나의 키워드는 ‘성장’이다. 매 대회,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실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체력과 컨디션도 최고조에 올라 있는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키워드 ‘성장’**을 어떻게 그린 위에 펼쳐낼지 기대를 모읍니다.
🔥 강력한 도전자들, 타이틀 방어 ‘결코 쉽지 않다’
윤이나의 타이틀 방어는 쉽지 않은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올 시즌 상반기 **2승을 기록한 방신실(21·KB금융그룹)**은 시즌 3승을 노리며 제주에 상륙했습니다.
또한, 역대 우승자 명단을 보면 이 대회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 윤채영 (초대 우승자, 데뷔 9년 만의 감동적인 첫 승)
- 박성현, 고진영, 지한솔, 임진희 등
- 2회 우승 기록 보유자 오지현, 유해란 (이상 다올금융그룹)
이처럼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는 그야말로 하반기 첫 격돌에 걸맞는 라인업입니다.
📍 대회 정보 요약
항목내용
| 대회명 | 제12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
| 장소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파72 · 6586야드) |
| 기간 | 2025년 8월 7일(목) ~ 8월 10일(일) |
| 총상금 | 10억 원 |
| 우승상금 | 1억 8000만 원 |
| 디펜딩 챔피언 | 윤이나 (2024년 우승자) |
2025년 8월 7일 제주에서 열리는 KLPGA 삼다수 마스터스에 윤이나가 첫 출전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내 키워드는 성장"이라는 각오로 국내 팬들 앞에 선 윤이나, 그녀의 우승 도전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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